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이야기꾼 성석제, 고향을 말하다!!

  • 등록 2025년06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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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 6월 22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6월 22일 오후 3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투명인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왕을 찾아서’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성석제 소설가를 초청해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은 스토리산업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의 기획 및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소설가 성석제가 ‘고향이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작품 속에 녹여온 고향의 정서, 그리고 그 기억들이 어떻게 스토리가 되고 문학으로 확장되는지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특별한 이야기로 전해질 예정이다.

 

성석제 소설가는 1994년 짧은 소설들을 모은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로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 풍자와 해학이 빛나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글을 쓰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스토리 창작·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스토리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강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reserve)을 통해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접수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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