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인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위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제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영원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법 제정, ▲주요 가축전염병의 국가책임 방역 강화, ▲농사용 전기료 급등에 따른 제도개선 추진, ▲사료안정기금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희용 의원은 “한우산업은 공익성과 식량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며, “한우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입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