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회장 이기호)는 5월 10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 회원 10여명은 허○○씨 댁을 방문하여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래되어 틈이 벌어져 겨울엔 찬바람이 스며들고, 여름엔 외풍과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노후된 창호를 제거하고 단열과 방음이 뛰어난 새로운 창호로 교체했다.
이기호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펴서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