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 불스 남영조 대표는 5월 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영조 대표는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얼마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주민들이 걱정되어 성금을 기탁한다.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5월 30일까지 연장되어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