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 추진

  • 등록 2025년0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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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후드와 덕트의 찌든 기름때 청소를 지원받게 된다. 약 50만원 청소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로 신청 받으며, 동구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배달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이력 등 신청 제외 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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