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고령군 자원봉사센터 이은주 이사가 설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10kg) 22박스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령군 자원봉사센터 이은주 이사는 매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떡국떡(10kg) 2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떡국떡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쌍림면 22리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자원봉사센터 이사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께서 제가 준비한 물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쌍림면 이은주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은주 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해져서,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