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함께 극복해요

  • 등록 2025년01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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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진병원 업무 협약 연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월 8일 유니온 신경과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 세 곳은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진단 및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에 대해 치매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협약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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