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024년 11월 10일 군위군의 주요 관광지인 아미산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을철 방문객이 많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산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으며 군위군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군민 모두의 산불방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