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10월 14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현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옥순)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 2가구를 방문하여 싱크대 및 보일러를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하였다. 개진면 새마을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현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매년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