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

  • 등록 2024년07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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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 주변 환경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회장 김태종)는 7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지난 폭우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큰 피해가 있어서,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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