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군수 이남철) 7월 22 ~ 7월 24일까지 2박 3일간 대가야고등학교(교장 백은숙)에서 운영하는 서울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드림캠프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학생 22명과 대가야고등학교 60명이 함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고 구체화 시키는 등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고령군 김충복 부군수는 “미래의 대한민국 인재들이 고령군에 방문해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줘서 고맙다.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가야 고분군을 꼭 방문해 보시고, 경주, 공주, 부여, 익산에 이어 전국 5번째로 지정된 고도(古都)의 기운도 받아 가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