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과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와 인명대피 협조 ▲재난사고 사례, 안전관리 관련 정보교류 등 교육·훈련 지원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훈련 지원 ▲산림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민 안전문화의식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 진행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직원 대상 전문적 훈련과 교육을 통한 응급상황 대응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봉화소방서와의 협약을 통해 재난 및 사고로 인한 관람객들의 인명피해를 줄이고,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