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7월부터‘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추진

  • 등록 2024년06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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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8회분의 심리상담이며, 상담은 국가·민간 자격을 갖춘 상담기관(현재 모집 중)에서 제공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 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은 심리상담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영천시는 연말까지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제공 기관 자격요건은 33㎡ 이상의 공간이 있고, 자격을 갖춘 기관장과 인력 각각 1명 이상인 곳이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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