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 등록 2024년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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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 공동집하장 및 화단 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6월 13일 오전 6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곡교차로 일대 공동집하장 폐비닐 수집 및 분류와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후 나오는 폐비닐을 마을별로 수집·분류하고 폐기물을 분리하여 농지의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적치를 막고 자원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한창 우거진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깨끗한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새마을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언제나 쌍림면을 위해 나서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이 쌍림면 직원들의 농가 일손돕기와 같은 날 이루어져 더욱 의의가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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