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 쌍림면과 경남 합천군 야로면 직원 20여 명은 양 지방자치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합천군 야로면의 초청으로 6월 14일 야로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식에는 전해종 쌍림면장과 김주보 야로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쌍림면과 야로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 효과로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이러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간 상생발전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