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시행된 관내 노후건축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을 요하는 건축물 10개동에 대하여 군예산 20,000천원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정밀안전 점검은 건축물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상태, 결함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고, 보수·보강안을 건축주(관리자)에게 제시함으로 각종재해 및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밀안전점검 결과 관내 건축물 10개동 종합평가 안전등급은 “B등급(양호)”로 평가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차후 관내 노후 건축물의 관리 점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