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등록 2024년05월22일
크게보기

고령군·고령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업무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1일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국장 권오철),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업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이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집배원 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집배원은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사랑의 소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