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제52회 보건의 날 “최우수기관상”수상

  • 등록 2024년04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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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로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추어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올해에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힘있고 건강한 고령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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