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7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식품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계몽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민관합동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위촉 후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상태 계도 ▲감염병 발생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홍보 등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계몽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7월 26일에는 신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포함하여 총 8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 현장점검 실무 교육 등 직무교육도 이뤄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여러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우리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