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관광객 다양한 체험의 장 마련

  • 등록 2016년12월06일
크게보기

‘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경북 문경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6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읍 관음권역 도자기활성화센터에서 ‘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관음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개년동안 25억원(국비17.5억, 시비7.5억)을 투입해 도자기활성화센터, 도자기테마공원, 마을회관 등을 건립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하늘재 도자기마을이라는 비전아래 건립된 도자기활성화 센터는 도자기체험, 다도체험 등을 할 수 있다. 3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고윤환 시장은 “관음권역의 잘 갖춰진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여러 도예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관음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