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본부 배기준 前회장, 대통령 석탑산업 훈장 수상

  • 등록 2016년12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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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 기여

경북 성주군 4-H본부 배기준 前회장이 지역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30일 구미선산 체육관에서 개최된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 前회장은 1985부터 4-H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성주읍농업경영인회 초대회장 및 성주군 4-H본부회장, 경상북도 4-H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해 왔다.


성주군 4-H본부는 40명의 회원들이 학생4-H회원 270명과 영농4-H회원 50명을 후원하기 위해 자립적으로 구성해 성주농업의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 前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미래세대 농업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미천한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차다. 앞으로도 성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후계세대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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