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재해예방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 박차

  • 등록 2016년1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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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33억원 확보

경북 성주군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함에 재해예방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성주군은 23일 올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민선6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로 풀이했다.


사업들을 살펴보면 ▷ 후포·용신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 8억원, ▷ 성주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7억원, ▷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 8억원, ▷ 동암도로 확포장공사 6억원,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재정우수사례에 따른 인센티브 3억6천만원, ▷기타현안사업 2천5백만원 등 총 33억원이다.


특히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은 5만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 체력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2017년도에도 ‘농업과 산업이 동반성장 하는 부자도시 성주’ 건설을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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