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행정력 총력

  • 등록 2016년1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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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확산 차단 및 효과적 방제 방안 모색

경북 청도군이 소나무 재선충병 더 이상 확산을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청도군은 17일 소나무 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소나무 재선충병은 2005년 밀양에서 매전면 장연리로 전파돼 발생됐으며 현재 청도읍, 이서면, 각북면으로 확산되고 있어 인근 시군, 군부대,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발생지역에 대한 숲가꾸기사업, 모두베기 등을 실시하고 항공방제, 지상방제, 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2020년까지 완전방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중요하다며, 소나무류 이동금지 및 소나무화목땔감, 훈증더미훼손이 없도록 하고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발견시 담당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경희 기자 hee280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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