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희 칠곡문화원장, 2016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등록 2016년10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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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헌신·노력

경북 칠곡군 장인희(72) 문화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201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문화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칠곡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원 운영발전에 헌신하고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향토문화계승 및 발전을 위해 칠곡향토사료집 발간 및 ‘칠곡문화’를 복간해 향토사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교육 사업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주도해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장(제1회~제4회)을 역임하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칠곡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 문화원장은“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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