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공무원 하나로 독도 수호 의지 천명

  • 등록 2016년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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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수호 운동 앞장

경북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시민들이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독도칙령의 날)을 맞아 시청 공무원 및 (사)독도사랑 국민연합 김천독도지킴이(회장 김동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청현관 앞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구호(독도는!, 우리땅!)제창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휘날리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독도의 날(=독도칙령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기 위해 반포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시민들이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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