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시가지 중심지 활성화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 등록 2016년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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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마스터플랜 수립과 활용 이유직 교수 특강 실시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읍 시가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통합마스터플랜 수립과 활용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대가야읍 시가지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스터플랜 수립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이유직 교수 강의로 진행된 특강은 거창군 통합마스터플랜 수립과 활용사례를 통해 통합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업무 추진에 적용해 통합적·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전과 같은 관주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민관이 모두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구성과 활용을 강조했다.


한편 이유직 교수는 2011년부터 거창군 총괄계획가로 활동하며, 공공건축 공공공간 통합 기본계획과 거창아카데미파크 조성 기본설계 등 을 통해 지역 활성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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