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도, 캐나다 시장 진출 호조 이어

  • 등록 2016년10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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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캐나다수출단지 지정 후 지속 성장세 보여

경북 상주포도가 캐나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성장세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6일 2015년 캐나다 수출단지로 지정된 이후, 캐나다 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2016년 현재까지 38.4톤(11만불 상당)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경상북도(FTA농식품유통대책단)의 관심있는 지원과 경북통상의 캐나다시장 진출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다.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고자하는 서상주 농협과 캐나다 포도수출단지는 그동안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한 관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캐나다 시장은 지금까지 타 지역 포도가 주류를 이뤘다고 전했다.


서상주농협은 2015년 미국, 호주, 중국 등 8개국에 232톤 70만불정도 수출했다. 2016년 현재까지 9개국에 50만불 정도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주의 대표 수출단지로, 생산단계서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한 농가교육, 선진농업 견학 등 단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포도가 세계속으로 수출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와 연계한 홍보판촉을 강화하고, 특히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상주포도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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