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호국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

  • 등록 2016년10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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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기간 호국평화기념관 관람객 1만명 넘어

경북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30일 개막한 ‘제4회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기간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 방문한 가운데 지난 3일 성료했다.


축제위원회는 축전 마지막 날인 3일에는 6월 6일(현충일)기록한 1일 최다 관람객 2천294명을 넘어 4천525명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기념관은 축전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축전과 더불어 기념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국의 광장에서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평화 분필아트 체험’을 비롯해 ‘종이액자 제작 체험’, ‘그립엽서 사진보내기 체험’, ‘호국애·평화애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고, 개관 1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영상도 상영했다.


기념관 세미나실에서는 ‘추억의 호국영화’ 상영, 4층 전망대에서는 ‘기념관 1주년 사진전’이 열려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선기 군수는 “대축전과 기념관 개관 1주년 행사 연계를 통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기념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지난해 10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19만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10월 중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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