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홍보활동 강화

  • 등록 2016년10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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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거치대와 도로명주소 시설물 병행 설치

경북 문경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나라사랑 고취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경시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설치와 가정용 태극기 거치대를 10월부터 병행해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 지난 9월 미래비전 전략회의 선정과제 실행계획에 따라‘도로명주소는 쉽고 편리합니다.’라는 도로명 홍보문안이 표기된 국기 거치대를 설치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과 도로명주소 홍보의 2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을 신축할 경우 여러 가지의 번거로움이 있는 건축주가 국기거치대를 직접 구입해 설치하는 불편함은 덜어주고 국기달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건물의 출입구에 건물번호판과 태극기 거치대를 동시에 설치함에 따라 건물의 가장 적정한 위치에 시인성 있게 배해여 설치함으로써 건물의 미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원 도시과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각계각층에 심도 있는 홍보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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