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지원

  • 등록 2016년10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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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복지 컨설팅 실시

경북 성주군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자립 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일 실로암육아원 퇴소를 앞둔 시설수급 아동을 상대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퇴소 후 달라질 수 있는 복지혜택에 대한 복지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현황과 자립실태를 살펴보고 시설수급자에서 일반수급자로 전환됨에 따라 변경되는 복지서비스혜택 및 보장급여에 대한 설명, 국가의 보장을 필요로 하는 급여종류별 서비스에 대한 안내, 향후 변동되는 자격 여부의 적정성 등에 대해 복지 전문가가 상세히 안내해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보호를 필요로 하는 퇴소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그들의 자립을 도와 향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나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시설 퇴소 아동뿐만 아니라, 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복지 전문가가 마을별로 순회하며 최적의 차별화된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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