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조성 박차

  • 등록 2016년0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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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 새겨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성주군 별고을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2013년 11월 18일 설립됐다.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년여 동안 334명의 모든 기부자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겼다. 다이아몬드 아너 클럽(1억원이상), 플래티넘 아너 클럽(5천만원이상), 골드 아너 클럽(1천만원이상), 실버 아너클럽(5백만원이상), 브론즈 아너 클럽(1백만원이상), 아너 클럽(1백만원미만)으로 구분 짖고, 기탁금액 변동 시 수정이 가능하도록 탈부착식으로 제작했다.


별고을 장학회는 2023년까지 100억 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군민, 출향인, 각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3억7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성주군 별고을 교육원 운영 및 초중고등학
교 학교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별고을장학금 100억 조성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분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명예의 전당에 새겨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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