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찬 미래 건설 대응전략 모색

  • 등록 2016년09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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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경북 문경시가 희망찬 미래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시정방향 설정 및 지역발전 대응전략 모색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경제·교통·건설·도시 분야를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 기간 동안 내년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2021년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 개통 및 향후 추가 건설될 문경-김천선, 점촌-영주선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서산~울진), 신도청으로 연결될 점촌·안동선의 철도오거리시대를 대비해 인구, 관광객 및 도시개발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발전 대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문경미래발전과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적시성 있는 대응을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내년도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 공약 사업 및 신규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검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무보고는 경제·교통·건설·도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환경, 농업·산림, 일반행정 분야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업무의 연관성을 높이고 예산의 중복투자를 없앰으로써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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