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력

  • 등록 2016년09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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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 실시

경북 예천군이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동본리 부녀회, 공직자 등 5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고, 이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군은 온누리 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가 오는 10월 31일까지 5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5%할인) 많은 소비자들이 구입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 및 내수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현재까지 2천 여 만원의 상품권을 구매 실적을 올렸으며, 전통시장과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군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에 밀려 지역경기가 점차 위축되고 있지만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현 기자 lsyh0424@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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