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한국도로공사, 지역상생 과학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6년08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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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도로 달리는 과학교실 열어

경북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과 한국도로공사에서 40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도로를 달리는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도로와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교육으로 물방울고속도로 만들기, 맥포머스와 4D프레임을 이용한 교량 만들기, 모래를 이용한 터널(아치)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도로공사 견학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와서도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말한다.”며 “선생님께서 친구처럼 장난치며 정말 재미있게 해주시고, 신나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김천녹색미래과학관과 한국도로공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천시 박운용행정정보과장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도로과학을 놀이체험으로 승화해 신나고 진지하게 수업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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