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여성 전문농업인으로 육성 위한 전문성 강화

  • 등록 2016년07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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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회원 여가활용 통한 자기개발 전문성 향상

경북 성주군이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돕고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기술 과제교육(천연 한방샴푸 만들기)을 실시했다.


성주군생활개선회는 10개 읍·면, 3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 기능교육, 각종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농촌여성 중심 학습단체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구성원 자질함양과 전문성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첫날 에셀나무 공방 김은경 대표가 실생활에서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한약재 활용법에 대한 기초이론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교육 등으로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가진 여성리더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자기 개발을 통해 농촌여성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여성이 행복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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