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 및 권익증진을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 워크숍’을 5월 22일, 23 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내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대표 6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회의진행 및 소통방법’, ‘정책 제안 및 제안서 작성방법’등을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워크숍은 향후 9월에 예정된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실효성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리더들이 역량을 키우고 정책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도 청소년참여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자치기구로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경상북도를 위한 청소년정책을 발굴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