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 26일,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및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 내 수련센터 식당과 문필지구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위생사고 예방 및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위생점검은 급식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급식시설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조리기구 세척과정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해 세부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부적합한 항목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점검 내용을 급식시설운영협의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더 안전하고 깔끔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위생·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청결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