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 지역현안사업 성공적 소통 행보

  • 등록 2016년0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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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지역현안사업 성공적인 추진 적극 지원 요청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지난 29일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혐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업무부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국도30호선의 출·퇴근길 상습 정체구간인 소학교차로 입체화,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 성주대교 구 교량 인도 및 자전거도로 설치, 국지도 67호선 용암∼고령 4차로 확장, 현재 공사 중인 성주∼고령간 4차로 확장공사를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군은 성주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선남면 주변 개별공장의 폭발적인 증가와 군과 인접한 칠곡군의 왜관 3차 일반산업 조성이 완료되면, 유일한 통행로인 국도 30호선이 현재 도로여건으로는 교통 혼잡구간이 가중 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소학교차로를 입체화하기 위한 국도 30호선(다사∼성주간) 확장 필요성과 대책 등에 대해 요청했다.


또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에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군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및 개별 예타 등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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