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설 연휴 가족과 떨어져 설 명절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 4일 2일간 진량읍 소재의 천사들의 집과 와촌면 소재의 보현전문요양원을 찾아 시설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문·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입소자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최 시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심신이 불편한 사회복지시설입소자를 비롯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