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평과세 실현 위한 다양한 징수 시책 성과 거둬

  • 등록 2015년12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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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440억 징수 올해 목표 초과 달성

경북 문경시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징수 시책 개발과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으로 올해 지방세 목표액이 지난해 대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최근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1월말 현재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는 417억원(도세 201억원, 시세216억원)으로 11월말 현재 지난해 동기대비 29억원이 증가한 440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는 목표대비 10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연말까지는 476억원(목표대비114%)의 세입이 전망 된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들의 높아진 납세의식과 함께 세무 공무원들의 숨은 세원 발굴, 적기 자진신고 안내, 차량번호판영치, 압류물건 공매, 관허사업제한요구,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됐다.


시 세무과장(과장 최송환)은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징수 시책 개발 및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현 기자 lsyh0424@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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