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10월 1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건협 대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를 진행해 개인별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질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