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수륜면 수성리 위치한 어울림 마당에서 열린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행사에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 전달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일간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했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는 ▲소소완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어린이 종이접기(소방차, 구급차) ▲어린이 소방복 체험 포토존 운영 ▲영천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하여 직접 즐기고 참여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아주었는데, 특히 이동체험차량 내에 지진 및 소화기 체험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누구든지 짧게나마 배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체험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군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