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0월 2일 서울요금소와 교통관제센터(성남시 소재)를 찾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함 사장은 김태훈 노동조합 부위원장과 함께 서울요금소에서 경주 APEC 성공 개최의 마음을 담아 귀성객들에게 간식(경주빵), 물티슈, 고속도로 지도 등으로 구성된 홍보물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새로 단장한 교통관제센터 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 교통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최장 10일의 긴 연휴 기간을 맞아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2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