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0월 1일, 의장실에서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긴 연휴를 대비하여 발생할 여러 가지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의원들과 각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로 소관 업무와 주요 추진 사항을 의회에 보고하고, 주요 관심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등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도반시축제와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축제 및 행사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등이다.
전종율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살펴봐달라.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