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 박차

  • 등록 2025년0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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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8월 25일 (주)트리플래닛, 포레스트벤처스(대표 김형수)와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봉특구 칠곡군의 지속적인 양봉산업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관내 군유림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꿀벌의 먹이인 밀원식물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칠곡군과 (주)트리플래닛은 기후변화로 인한 밀원수의 개화기 변경으로 양봉농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요밀원수종인 아까시 뿐만 아니라 피나무 등 다양한 밀원수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단순히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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