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호우피해 이주민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 등록 2025년08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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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지동교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 지동교회(목사 정연걸)는 지난 8월 2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포지동교회 정연걸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깝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아포지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귀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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