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2025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경북경찰청 3급지 교통조사팀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됐다.
평가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교통조사팀의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3개 분야 : 사건처리 건수, 장기사건 관리, 주요사건 범인검거 등 우수사례)
예천경찰서는 재범 우려가 높은 상습음주운전을 한 70대 남성 2명을 입건하고 범죄에 이용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적극적으로 몰수하고, 또한 차량에 고의로 발을 넣어 다친 후 보험접수를 통해 병원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을 추가 인지 검거하였으며, 다수의 교통범죄 수배자를 검거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습음주운전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에 대한 압수조치 등 신속한 교통사고 해결로써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