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5일 국도 20호선 운문호 도로에서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이 일대 주말 이륜차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 3월부터 이륜차 특별 교통관리 지역으로 지정 교통 인프라 정비 후,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경찰서는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바이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곡각지에서의 안전 운행 방법 등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단속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륜차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