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운문사 등 관내 주요 사찰에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는 만큼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주요 사찰 주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지점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사찰을 찾는 신도들의 불편함이 적도록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 유명 사찰인 운문사 일대는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부처님오신날 당일 경주와 울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운문면소재 대천삼거리에서 우회토록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부처님 오신날 청도 관내를 방문하신 신도 및 관광객들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총력대응하여 원활한 교통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