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은 5월 1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청 본관 3층에서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경상북도청(김학홍 행정부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을 대표하여 참석한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은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미력이나마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됐으면 한다. 또한 최근 재발화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진화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관계당국과 소방인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국민의힘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김위상 국회의원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진행됐다.
성금 모금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강대식 국회의원(동구군위군을)을 비롯해서 주호영 국회의원(수성갑), 윤재옥 국회의원(달서을), 김상훈 국회의원(서구), 추경호 국회의원(달성), 이인선 국회의원(수성을), 권영진 국회의원(달서병),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 김기웅 국회의원(중남구), 유영하 국회의원(달서갑), 최은석 국회의원(동구군위군갑), 우재준 국회의원(북구갑), 김위상 국회의원(비례)이 참여했다.